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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볼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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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와 같은 선물거래는 단순히 물건만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물건을 따라 미래의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교환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흉작으로 농사가 망해서 소출이 적거나 배추값이 폭락한다면 손해는 중간상인이 거의 짊어지게 된다.#
중간 상인은 미리 돈을 주고 물건을 확보하는 것이고, 농민은 미래의 불확실한 수입을 현재의 확실한 수입으로 할인하는 것이다. 배추 값 폭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아지자 밭떼기를 하는 중간 상인들의 폭리를 비판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지만, 경제적 관점으로 볼 때 중간 상인의 이득을 폭리로 낙인찍기는 무리가 있다.
원유 시장: 원유 선물 시장에서는 원유의 생산지와 소비지 사이의 거리, 생산량, 수송 수단의 가용성 등이 베이시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은 콘탱고이며, 백워데이션은 드문 경우로 취급된다. 위에 언급한 보유비용모형으로도 설명이 되는데, 백워데이션 상황이 되려면 보유비용이 음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현물에 이론가 프리미엄(이건 거래소가 각 증권사에 하루에 한 번씩 고지한다)를 넘겨줘서 이론가와 비교한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반복창은 과거 경험에만 의존해서 돈놀이를 했기 때문이다.
모든 해외선물 미니업체가 비합법적으로 운영이 되는 건 아니지만, 분명히 있기 때문에 꼭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콘 및 소이빈 시장: 농산물 선물 시장에서는 수확기에 따라 베이시스가 크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공급과 수요 변동이 주된 영향 요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과 도당최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는 ‘보험업법’을 적용함으로 인해 생긴 결과입니다. 모름지기 새 물은 새 그릇에 담아야 합니다. 제 아무리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아는 것이 해외선물 아무것도 없다고 한들, 아무런 상관없는 수십년 전 구식 법을 굳이 최첨단을 달리는 시장에 굳이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끼워 맞추겠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황당하고 기가 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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